포근한 날씨 속에 대기가 정체되면서 미세먼지가 축적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설 연휴 셋째 날인 오늘도 미세먼지가 말썽인데요. <br /> <br />현재 수도권과 충청, 호남과 경북 지역의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에서 매우 나쁨 수준까지 올라 있고요. <br /> <br />서울과 경기, 인천과 충남에는 초미세먼지주의보까지 내려져 있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도 미세먼지가 빠져나가지 못하고 쌓여가면서 서쪽 지방의 공기가 무척 탁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날씨는 마치 봄처럼 포근합니다. <br /> <br />현재 서울 기온은 13.2도까지 올라 있는데요. <br /> <br />오후에는 15도까지 오르면서 4월 초순의 때 이른 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비 소식은 없겠고요. <br /> <br />동쪽 지방을 중심으로 대기가 건조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영동과 영남, 전남 일부에 건조주의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낮 기온은 예년 수준을 10도가량 크게 웃돌면서 포근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15도를 비롯해 대전 16도, 대구 18도, 광주는 19도까지 높아집니다. <br /> <br />연휴 마지막 날인 내일은 오후부터 밤사이 남부 지역에 비가 오겠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지는 다음 주 월요일과 화요일 사이에는 전국 곳곳에 눈이 올 것으로 예상되고요. <br /> <br />이후에는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. <br /> <br />날씨 정보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10213133038109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